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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모리의 슈퍼 「사토초」, 민사 재생법 적용 신청 사업 계속을 모색

    아오모리의 슈퍼 「사토초」, 민사 재생법 적용 신청 사업 계속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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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가루 에리어를 중심으로 아오모리현에서 전개하는 슈퍼마켓 「사토초」를 경영하는 「사토나가」(히로사키시 도라지노 4)가 6월 26일, 민사 재생법의 적용을 아오모리 지재 히로사키 지부에 신청한 것이 밝혀졌다. 부채액은 63억 4,785만엔.

    동사는 1897(메이지 30)년에 「사토 상점」으로서 창업해, 1978(쇼와 53)년에 「사토초」1호점을 개업. 현재는 아오모리현 내에 26점과 테넌트 16점을 출점해, 종업원수는 781명. 지난달에는 식품 로스에 임하는 신규 사업 '에코 사토초'를 시작했다.

    회견에 응한 사토 히로 사장은 “이용객, 종업원, 거래처 회사, 지역의 여러분에게 다대한 걱정과 폐를 끼친 것,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라고 말한 뒤, 민사 재생법 의 적용을 신청한 이유를 4개 들었다.

    첫 번째는 계열사의 경비 증가. 2021년 본격 가동한 식품가공회사 ‘아오모리 식연’(쿠로이시시)이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한다. 두 번째는 경쟁사와의 사이에서 격화하는 점유율 싸움. 셋째는 매입치의 상승과 광열비 등의 고정비의 증대. 네 번째는 지난해 체포된 전 사장의 반사회 세력과의 교제에 의한 직업안정법 위반으로 은행으로부터 신규대출을 얻을 수 없었던 것. 아오모리 식연은 6억 2,000만엔의 부채를 안고, 민사 재생법의 적용을 신청하고 있다.

    27일 이후에도 「사토초」는 전점, 통상대로 영업하지만, 향후에 대해서는 스폰서를 모집해, 가능한 한 사업 계속의 가능성을 모색한다고 한다. 변호인 사이토 타쿠오씨는 "8월 말을 목표로 스폰서를 결정하고 향후 경영 방침 등을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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