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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인 디자이너가 쓰가루 도학에 히로사키에 체재 SNS 통일 방일

    베트남인 디자이너가 쓰가루 도학에 히로사키에 체재 SNS 통일 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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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인 디자이너인 DAO HUY HOANG(다오 호 호안)씨가 현재 쓰가루 페인트를 배우기 위해 히로사키에 체재하고 있다.

    호안씨는 대학 재학 중에 붓글씨(장식문자)와 만나 현재 캘리그라피 디자인을 일로 계속하고 있다. 붓글씨를 쓰는 데 사용하는 펜홀더 등을 자작하는 가운데 8년 전, 쓰가루 페인트에 만났다고 한다. 호안 씨는 "SNS에서 알게 된 것을 계기로 쓰가루 페인트 펜을 만들게 됐다"고 되돌아 본다.

    호안씨에 의하면 옻칠의 산지로 알려진 베트남은 옻칠 등의 옻칠 문화가 옛부터 있다고 한다. 호안씨도 옻칠을 그리는 등 옻칠에는 친숙해졌다. 쓰가루코는 동영상 사이트 등을 보면서 독학으로 시작했다는 호안씨의 방일은 8번째로, 히로사키의 체류는 이번이 처음이다. 히로사키를 방문하기 전에는 도쿄에서 마키에를 배웠다고 한다.

    호안 씨에 의하면, 옻칠을 말릴 때 발생하는 「치미」를 해소할 수 없는 문제의 해결이나, 날카롭게 바꾸어 칠이라고 하는 기법을 직접 장인으로부터 가르쳐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부터, SNS로 「지금 칠기 공방」(히로사키 이치마츠바라 히가시2)의 쓰가루 도장 장인 이마다테 씨에게 연락했다고 한다.

    연락을 받은 지금 씨는 「호안씨와의 조정이나 중개역을 받을 수 없는가」라고 칠교실을 병설한 쓰가루도의 공방·갤러리 「CASAICO(카사이코)」(성동 중앙 4)에 상담. 카사이코에서는 금계 등을 배우고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오는 수강자도 있다고 한다. 카사이코 점주의 카사이 아야코 씨는 "쓰가루 페인트는 해외에서 주목이 높아지고 있는 것처럼 느낀다. 호안씨 같은 사람이 늘어 쓰가루 페인트를 세계에 더 발신해 달라"고 말한다.

    호안씨는 5월 13일까지 히로사키에 머물며 카사이씨가 계획한 5일간의 커리큘럼에서 쓰가루 도장의 광택을 붙이는 방법이나 금파를 붙이는 방법 등을 지금부터 배운다고 한다. 첫날인 8일은 '장비옻칠' 만드는 법과 사용법을 배웠다. 호안 씨는 "장인으로부터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고 웃는 얼굴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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