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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사키에서 13년 만의 「이케다 료시전」 15미터의 프로젝션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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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사키 벽돌 창고 미술관(히로사키시 요시노마치, TEL 0172-32-8950 )에서 현재, 기획전 「이케다 료시전」이 개최되고 있다.

    디스플레이 작품이나 프로젝션 작품 등 영상과 음향으로 구성되는 설치를 전시하는 이 기획전. 파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작곡가로 아티스트 이케다 료지씨의 13년 만이 되는 국내 대형 개인전이 된다.

    근작과 신작을 모은 8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동개전의 메인 작품 'date-verse 3'은 2021년 스위스에서 공개되어 국내에서는 첫 전시. 높이 15미터의 날아가는 전시실을 활용한 대형 프로젝션 작품 외에 길이 약 13미터의 디스플레이를 천장에 배치한 「data.flux[n゜1]」라는 작품이 늘어선다.

    이 미술관 학예 총괄 이시카와 타츠코 씨는 “당관은 100년의 역사가 있는 주조 공장이 다시 태어난 미술관. 되어 있다”고 말한다.

    관내의 동영상·사진 촬영은 자유. 전시의 마지막에는 「아카이브&리스닝 스페이스」를 설치해, 이케다씨의 과거 작품을 시청·열람할 수 있다. 히로사키 시내에 있는 5개의 대학 재학생이라면 선착 1000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학생 감상 지원 프로젝트」를 개최에 맞춰 실시한다.

    이케다 씨는 “내 작품의 느낌에 대답이 없고 자유롭게 체감해달라”고 말한다. 「오랜만의 국내 대형 개인전을 히로사키에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고 싶다」라고도.

    개관 시간은 9시~17시. 화요일 휴관(4월 26일, 5월 3일, 8월 2일은 영업). 관람료는 일반=1,300엔, 대학생·전문학교생=1,000엔. 고등학생 이하 무료. 8월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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